그저 견딘다

그저 견딘다

진행중인 일은 한없이 더디고 나는 기다림에 말라가고 있다. 여기 무슨 수맥이 흐르는지 쓰려던 말을 자꾸 잊는다. 뚜껑열린 물티슈처럼 말라간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몸으로 느끼고 있다. 보통 이직을 하게 되면 퇴사하는 직장엔...

국내생수 물 맛과 경도의 차이

국내생수 물 맛과 경도의 차이

생수 페트병 분리수거 배출시 라벨을 제거하고 배출하는게 전국적인건지 아파트 단위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우리집 기준 의무화가 되어서 별거 아닌데도 은근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전달해준 정보에 의하면 스파클에서 무라벨...

베르세르크의 완결을 보지 못하다니 인류의 큰 손해다

미우라 켄타로 선생이 작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믿을 수 없어. 실화일리 없어. 심지어 2주나 지났어. 부디 건강하셔서 베르세르크 완결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꼭 달성하시길 바랐지만 욕심이었나보군요. 30년간 감사했습니다. 위대한 유산 감사합니다.

몇년간 글이 뜸한것에 대하여

역시 이곳에 가장 활발히 글을 쓰던 때는 흰둥이 G4에  ecto 깔아서 가지고 다니던 시절이었지 싶다. 그 이후에는 사실상 플톡이니 미투니 트위터를 열심히 했던거였고. 그 기간동안 이 곳은 뭔가 앙코르와트의 나무구멍처럼...

펑펑 울것 같은데 눈물은 나지 않는

펑펑 울것 같은데 눈물은 나지 않는

생일이다. 보통 이 시간이면 전화가 오고 아들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나는 낳느라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는다. 사실 오늘 가장 고생했을 엄마는 이제 더이상 낳느라 고생했단 말을 듣지...

눈물

눈물

벌써 이틀이 지났나 아무튼 며칠째 생각이 나서 일기 같은 글이 될거 같지만 남겨본다. 앞에 뭔가 다른 내용의 꿈이 더 있었지만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고 아빠가 엄마 유골함을 가지고 한국에 오겠다고...

급작스러운 서버 이전 및 SSL 과 cloudflare

추석을 앞둔 어느날 오랫만에 홈페이지에 와봤더니 또 뭐가 잔뜩 엉망이다. 호스팅 업체에서 이번엔 https 포트로 타 사이트에서 긁어오는걸 막은거 같은데 php버전은 죽어도 안올려 주면서 갖은 차단은 수시로 추가가 된다. 덕분에...

[MG] 사자비 Ver.Ka

덩치로 따지면 더 좋은 킷들도 많고 뽀대로 따지면 유니콘이나 시난주가 있는데 왜 다들 사자비 사자비 하는걸까 했는데 만들어보니 두근두근 하는 뭐가 있네. 다리장갑 뒷태가 곤충스러워서 좀 징그럽긴 한데 그점이 멋지기도...

장복

커피 리브레의 장복 4주 배송이 끝났다. 블랜딩 커피 200g을 매주 배송받고 추가로 싱글오리진 200g을 더 주는 패키지인데 혼자 먹기엔 양이 적지 않다. 물론 한참 커피를 들이키던 졸업논문 막바지엔 거의 밀리지...

[MG] 1/100 EX-S 건담

선물받은 키트를 조립했는데 “오랫동안 장롱위에서 먼지먹고있던” 키트라 그런지 데칼이 좀 삭았다. 여기저기 깨진 데칼이 장롱생활을 증명하는 건담 되겠다. 하지만 PG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거대한 몸집. 실제로 MG중엔 가장 큰 사이즈라고...

후르츠바스켓

후르츠바스켓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전 봤던 후루바! 세상에 만화 원작 완결나고 리메이크로 다시 나온 모양이다. 시즌 1, 2 각 2쿨씩 4쿨 편성으로 방영이 거의 끝나간다. 옛날 버전은 구작이라고 부르는 모양. 신작이 뭔가...

몇년전 1200만원 가량의 빚을 갚았는데

안그래도 마음이 너무 지치던 순간에 이 글을 만나게 되었다. 이 글을 읽을때만 해도 아이디가 @Chinjeolman이었고 이름도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덧 계정에 이런 저런 일이 있었나보다. 이것도 참.. 글 자체도 눈물겹지만 다...

[MG] RX-93-v2 하이 뉴 건담 VER.KA

하이뉴를 다른말로 하자면 곡선이지. 데칼이 끔찍하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만들어봤는데 솔직히 별거 없었…다고 하기엔 핀판넬 두 곳이 좀 망했다. 빔샤벨에 데칼 넣는거 깜빡하고 남은 데칼지 다 버린것도 안 비밀. 백팩과 간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