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파파야등의 열대과일이 말랭이로 들어있는 홍차 베이스의 블랜드입니다. 제조일로부터 5년정도 된 지푸라기입니다. 건엽에 달달한 향이 많이 남아있지만 망고향 위주로 좀 남아있고 다른 향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티메져로 한스푼 뜰때부터 나뭇가지 뜨는 느낌으로 잘 안떠지는 느낌이었는데 마시고나서 버릴때 보니 거의 줄기 위주의 홍차입니다. 잎이.. 거의 없어요.. 안에 들어있는 망고 파파야가 무색해집니다. 333기준으로 맛은 은은하게 달달한 향이 돌면서 꽤나 수렴성이 느껴집니다. 아이스티 추천인데 급랭시 향이 그리 깊지는 않아 좀 밍밍한 느낌이 되어버립니다. 루피시아가 망고쪽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큰 감동은 없습니다. 50g인데 35g쯤 마시고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