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2016년 04월 14일 이야기

2016년 04월 14일 이야기

무작정 달려나갔다. 너무 보고싶어서. 11시가 넘어 다시 연구실로 돌아오니 피곤함이 다시 나를 덮친다. 슬리퍼를 갈아신고 커피를 한 잔 내린다. 23:41:16, 2016-04-14

2016년 02월 11일 이야기

2016년 02월 11일 이야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제 목욕탕에서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내가 생각했던 지점을 넘어 계속 움직이는 숫자를 보고 깜짝 놀라서 중간에 내려왔다. 허기와의 싸움. 11:28:20, 2016-02-11 연구실에 앉아 후드를 뒤집어쓰고 히말라야 OST를 듣고...

2015년 11월 03일 이야기

2015년 11월 03일 이야기

추노OST 1번 트랙을 들으면서 일하는 중인데 이거 내가 도망노비가 된 것 마냥 미친듯이 달리게 된다. 코드가 막 저절로 짜지는 느낌이네. 14:53:49, 2015-11-03 보스로부터 전화가 올 리는 없지만 보스의 벨소리는 추노OST로...

2015년 09월 18일 이야기

2015년 09월 18일 이야기

아침에 보스로 부터 Lab meeting 4pm tomorrow 라는 지령이 전체 메일로 뿌려져서 다들 퇴근시간에 이게 왠 날벼락이냐며 패닉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어제 써둔 메일이어서 그러니까 그게 오늘. 안그래도 오늘 회식이었는데 더...

2015년 05월 29일 이야기

2015년 05월 29일 이야기

맑은날이다. 호로비츠와 오만디의 라흐마니노프 3번을 골라들었다. 소울메이트. 이 앨범을 들을 때 마다 그 단어를 떠올리곤 한다. 창 밖은 눈이 시리다. 10:50:08, 2015-05-29 연구실을 구하는데 애를 좀 먹긴 했지만 교수님이 악독한...

2015년 05월 19일 이야기

2015년 05월 19일 이야기

하루종일 새로 옮긴 컴퓨터 셋팅. 연구실 키보드 좀 말짱하고 좋은것좀 있었음 좋겠다. 애플키보드랑 매핑 잘 되고 손에 익게 컨트롤 윈도우 알트만 있는걸로. 15:20:21,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