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하고 축축하지만 무겁지 않은 바람
개나리가 벌써 피었더라. 봄비가 와서 서늘하고 축축한, 하지만 나무들 사이를 지나와서 무겁지는 않은 바람이 불었다. 왜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는데 버팔로에서 지내던 시절이 떠오를때면 흠칫흠칫 놀라게 된다. 한 겨울 따뜻한 옷 속으로...
개나리가 벌써 피었더라. 봄비가 와서 서늘하고 축축한, 하지만 나무들 사이를 지나와서 무겁지는 않은 바람이 불었다. 왜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는데 버팔로에서 지내던 시절이 떠오를때면 흠칫흠칫 놀라게 된다. 한 겨울 따뜻한 옷 속으로...
눈내렸으면 좋겠다. 펑펑.. 가끔가다 버팔로가 이런 식으로 그립다. 고립감에 대한 정당화가 의도치 않게 일어나던 곳. 17:11:56, 2016-11-07
인생을 심플하게 정리하는게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쓰던지 포기를 하는게 현명하다. 11:23:57, 2016-09-06 I miss Buffalo so much…. I-90&I-290 12:40:07, 2016-09-06 Home, Work, Church. 세 분야만 골고루 잘 해도 이...
비오는 출근길. 브란델 할아버지의 슈베르트. 낙엽 위로 비가 내린다. 버팔로였음 비가 아니라 눈이었을 것이다. 그래, 뭐가 그렇게…. 09:33:10, 2015-10-27 서울대 고개를 오르는데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같은 길을 비슷한 버스를 타고...
반의 반 했네. ㅋㅋㅋ 또 집중!! 00:18:27, 2014-11-01 그래서 과거는 되도록 깨끗하게 청산하는 편이 좋다. < 03:04:41, 2014-11-01 꾸역꾸역 다 보긴 봤네. ㅎㅎㅎ 05:08:41, 2014-11-01 편광필터 아쉽다. 듀크죠단이 듣고싶은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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