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 딸기홍차한잔 가져다 놓고..

선풍기까지 틀고.. 노래 흥얼거리면서..

거기까지도 참 이상한데..

곰돌이 꼬맨다고 바느질까지 하는 나는..

대략.. 정신병자같다.

ㅡㅡ;;;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