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am

I am Sam.. I am Sam.. I am Sam(e)..

Am I same?

I am Same!!

자신의 딸 이름을 비틀즈의 노래제목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에서 따올정도로 비틀즈의 펜인 셈은.. 실은 무슨말을 하다가도 항상 엉뚱하게 비틀즈 이야기를 늘어놓는.. 7살 아이의 지능밖에 되지 않는 장애인이다.

장애인도 아이를 기를수 있을까?

그가 키우려하는 딸 루시는 이제 8살이다. 루시는 이제 자신의 아버지보다도 똑똑하다.. 라고 말해도 별 상관이 없을꺼다. ㅡ,.ㅡa

루시는 아버지와 책을 읽을때 different 라는 단어를 읽지 않는다. 셈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 때문에 일부러 다르다는 말을 셈앞에서는 피하고 있는 것이다.

Hello! This is Sam!!

셈은 그저 셈이다. 당신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변호사에게 그는 자신을 셈이라고 당당히 밝힌다. 난 셈이오..

그는 정신지체자이다. 그렇다고 외계인이지는 않다. 어디까지나 그는 same kind of creature 일 뿐이다. 딸이 걱정하고 배려하는만큼.. 아주 약간 different 할 뿐이다. 루시의 공부를 위해서 다르다는 말도 즐겁게 들어주는.. 그냥 한 아이의 아버지일 뿐이다.

참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찡.. 하기도 하고..

주로 카메라를 들고 찍더라구요.. 셈이 나올때.. 일할때나.. 무슨 말할때나.. 캠코더로 찍은것같이.. 많이도 흔들던데..;;

그만큼 객관적으로 봐달라는 거겠죠.. 실제 셈과 같은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이것이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판단을 내려달라고..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보는거 같았어요. 아니면 할 수 없고..;;

특히나… 셈이 I 라던지.. Me 라던지 그런 자신을 지칭하는 말을 할때는 순간적으로 줌을 확 밀어주면서 클로즈업해주고 다시 빠지는.. 그런장면들은 정말.. 셈의 어눌하고 바보같은 한마디 한마디에 힘을 실어주더라구요. 카메라가 마치.. 셈의 심정을 나타내는것 처럼..

으음.. 뭔지 잘 모르지만.. 좋았음 ㅡㅡ

비틀즈의 펜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OST사면 무슨 비틀즈 베스트앨범 뭐 그런거일꺼 같아.. ^^;

;;;;

역시나 결론없는..;;;;

이..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