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6일 이야기
- 프린트들은 싹 다 정리가 되었다. 새벽 두시까지 논문들은 찾아서 저장하고 annotation을 거의 키워드 한두개 정도씩이라도 해뒀다. 문득 공허하다. 약 60cm 높이의 인쇄물들과 노트 몇 권이 그간 내가 해왔던 일이라고 생각하니. 2012-11-16 10:16:12
- 다음 타자는 폴더내의 파일 정리인가. 이건 뭐 그냥 쌓아만 놨지 뭐가 뭔지 모르겠네. 하나하나 논문 쓴다 생각하고 정리해뒀어야 하는건데. 2012-11-16 13:20:03
- 주중에 너무 일에 열중했나보다. 공허함이 밀려온다. 을지로3가를 지난다. 2012-11-16 20:27:31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12년 11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