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7월 05일 이야기

  • 망할놈의 할부. 하드 죽어서 그거 살린 할부 끝나니 이번엔 이어폰이 죽어버리네. 2012-07-05 10:11:39
  • 이제 아무말도 안할테다. 2012-07-05 10:32:24
  • 비가왔었구나. 그것도 몰랐네. 2012-07-05 11:22:06
  • 회사에서 상금 받은걸로 severin KA5987 머신을 사무실에 들여놨는데 뭔가 급수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왔다는게 함정. 아무리 예열을 해도 물이 안나와. 오늘 맞교환 해준다고 기사님 보낸다더니 문자가 왔네. 날도 후진데 커피향을 빨리 맡게해줘. 2012-07-05 12:51:26
  • 워터드립 마신다고 사두었던 예가체프, 에스프레소 4잔 추출하고 땡쳤다. 템핑할게 마땅치 않아 첫잔이 밍밍했는데 동봉되어있던 계량스푼 뒷쪽이 템핑도구였음을 발견하고 부터는 꽤 맛있게 내려온다. 그라인딩이 잘못된건지 기계가 아무래도 가정용이라 그런지 크레마는 없더라. 2012-07-05 18:01:55
  • 밖엔 비가 내리고 사무실엔 커피기름 냄새가 진동을 한다. 2012-07-05 18:12:27
  • 진심을 전하는 방법조차 알지 못하는 내가 무얼 할 수 있겠는가. 또 다시 깊은 잠에 빠질것만 같다. 2012-07-05 19:35:41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12년 07월 0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