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15일 이야기
- 몇년만에 연두. 처음으로 사람들과 함께 온듯. 2012-01-15 19:31:01
- 내가 chlorine이라고해서 꼭 Cl2로 완성될 짝을 찾는건 아니야. 그렇다고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oxygen이나 너무 뻔한 bromine따위를 원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sodium처럼 반대에기도 하지만 너무도 어울리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은거야.
같은 족에 속하고 구성 성분과 비율만 다른 동위원소같은 사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동질감, 혹은 공통점을 포기하기가 힘들다. 소울메이트에 대한 환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존재와 실재만으로 감사한 이에 대한 열망. by 이네인 에 남긴 글 2012-01-15 21:41:16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12년 01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