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3일 이야기
- ‘성형논란’ 하리수, 돋보이는 ‘글래머자태’ 제목 하고는.. 하리수는 성형 없었음 존재를 하지 않아요. 뭐 아무거나 다 성형 ‘논란’ 이래. 제목이 병맛. 2011-04-02 09:55:08
- 점찍어둔집 계약금 걸러갔더니 간밤에 나갔다고 ㅠ 2011-04-02 12:47:04
- 18년째 친구의 침대에 누워 묘한 기분에 잠 못들고있다. 2011-04-03 01:09:35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11년 4월 2일에서 2011년 4월 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간만에) 1시 9분에 올리신 문장을 보니 한국어의 묘미가 느껴지네요.
18년째…는 어디에 걸리는 건가요~ 왠지 1) 18년째 아는 친구의 침대에 누워계시단 것 같긴 한데 2) 18년째 친구 침대를 신세지고 있으시다는 건가 하고 순간 잘못 읽었고 3) 친구분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신지 18년째가 되셨다는 건지…하기도 했거든요. ^^;;
어쩐지. 쓰면서도 뭔가 어색해서..
처음에 18년 지기라고 썼다가 지기라는 단어가 입에 안 붙어서 고친게 말도 안되는 비문이 됐군요.
이제 와서 고친들 원문이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ㅎㅎ
1)번의 의미라고 댓글로 밝혀두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