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4일 이야기

  • 바닷가에 와버렸다.(me2mobile me2photo) 2010-06-13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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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연필 고르는 법 : 1.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팔랑팔랑 돌려본다. 연필은 가벼워서 일반 펜들처럼 무게감있게 손에서 돌릴 수 없다. 팔랑팔랑 돌려가면서 손에 전해지는 무게를 가늠한다. 좋은 연필은 잡았을때 적절한 무게와 촉감을 전해준다. 2010-06-14 00:43:38
  • 내가 연필 고르는 법 : 2. 주변에 깎아둔 샘플이 있다면 써본다.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글씨를 쓰면서 연필과 종이가 적절하게 마찰하는지를 느껴본다. 까칠한 느낌에 연필이 쓰는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면 B쪽으로, 연필이 종이 위에서 미끄러지는 느낌이 든다면 H쪽으로.(천천히, 빠르게 반복해보는 이유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손의 힘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 평소 자신의 연필심 취향을 알고 있다면 패스해도 좋다.) 2010-06-14 00:48:27
  • 내가 연필 고르는 법 : 3. 연필은 역시 깎는 맛. 연필을 싸고 있는 페인트가 두껍지는 않은지, 나무가 갈라지지는 않는지, 혹 너무 단단해서 칼이 들어가지도 않는건 아닌지 살펴본다. 좋은 연필은 칼을 대고 위로 올렸을때 한꺼풀씩 깎여나온다. 2010-06-14 00:54:35
  • 그래서 고등학교땐 Uni-star HB를 썼던거 같다. 몽당연필이 되어갈때쯤엔 잃어버려주는게 미덕. 덕분에 볼펜깍지니 그런건 해본적 없음. 내일은 처음으로 Hi-Uni, 톰보우 4H를 써보겠구나. 간만에 연필 깎을 생각에 흐뭇하네… 2010-06-14 01:02:24
  • 요즘 밤마다 잠못들어 뻘짓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지난 몇년간 겨울에 밀크티를 제대로 마시지 못해서, 혹은 여름마다 아이스티를 제대로 못먹어서 인듯하다.(후우.. 홍차생활 못하고 있어…) 2010-06-14 01:39:52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10년 6월 13일에서 2010년 6월 1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