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4일 이야기
- 내 얘기네, 하면서도 결코 인정하긴 힘들었던, 도대체 나를 버릴 수 있는 여자는 언제 만나는거야? 했었던 이 시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죄인된 내 모습을 다시 보게 해주었다면, 피상적인 대중들의 공감이 싫어 멀리했던 나 역시 결국은 100%는 아니었다는 뜻이겠지. 2010-03-24 20:36:57
- 이혜인 수녀님은 이 시를 어떻게 읽으셨을까? 궁금하다.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결코 이웃을 사랑하는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요즘 나의 해석인데…
내 얘기네, 하면서도 결코 인정하긴 힘들었던, 도대체 나를 버릴 수 있는 여자는 언제 만나는거야? 했었던 이 시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죄인된 내 모습을 다시 보게 해주었다면, 피상적인 대중들의 공감이 싫어 멀리했던 나 역시 결국은 100%는 아니었다는 뜻이겠지. by 레몬가게 에 남긴 글 2010-03-24 20:40:28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10년 3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