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05

사람의 마음에는 방이 여러개 있다고들 하잖아. 아. 남자의 마음엔 방이 여러개, 여자는 하나. 였나? 아무튼 뭐.. 그럼. 사람마음에는 집이 한채씩 있다 치지 뭐. 그런데 말이야. 내가 얼마전에.. 어쩌면 꽤 오래전일지도...

munequita linda de cabellos de oro dos dientes de perla labios de rubi 무네퀴타 린~다 데 카베이오스 데오로~ 데이비엔테스 데 펠라스 라비오스 데~ 루~비 dime si me quieres como yo...

로렌스 씨. 메리 크리스마스.

돌연 레몬가게를 휴업해버리자 많은 사람들이 은근슬쩍 당황하는듯 합니다. 왜그러니. 무슨일 있니. 이사가서 인터넷이 안되니.. 뭐 삐졌니. 등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왜 휴업을 했는지.. 그 이유는 퀴즈로 남겨두려고...

저건 또 무슨 누드포즈. 뷁. 찍사 : 석원 카메라 : 폴라로이드

미국 오기 전 마지막으로 만나서.. 석원이네서 하루 자고갔다. 보고싶음. 내 손에 들린건.. 전설의 QL이냐? 초 저가형 35mm로 화려한 아웃포커싱이 가능하다는 그..QL? 음.. 맞나? 암튼 나 빤쓰보여. 찍사 : 석원 카메라...

스티븐이 회 쐈다. 취업기념이었나. 암튼.. 느므느므 맛나던걸. 오른쪽 구석에.. 기도하는 좐으 손.

생각보다 색감은 괜찮게 나오는편. 물론 원본자체가 스티커사진 크기라서 해상도문제는 어쩔수 없는듯.

토이폴라로이드 사고나서 찍은 첫컷. 조작미스로 다른컷이랑 겹쳐나왔음. 오겡끼.

오.. 쵝오! 포즈가 저때부터 나왔던건가? 6학년때 전학와서 친구도 별로 없고.. 암튼 그래도 보이스카웃은 계속 했었는데.. 뭐. 졸업앨범 가진 학교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어서..

교회에서 비전트립가는거 따라갔다. 사모님이랑 안목사님이랑.. 형누나들이 정말 잘챙겨줘서.. ㅠㅠ 저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위도 눌려보고.. 이힛.

전은이형이랑 같이 찍은.. 울 어머니 저땐 참.. 고왔네;; 사진이 어째 좀 비틀린듯.

남자라면 한번쯤은 해봐야죠. 보이스카우트! ㅋㅋ

전은이형이랑 굴따먹으러 가는길. 튜브에 둘이 앉아서 엄한 작대기로 노를 젓고.. 결국 바위벽 뒤쪽에 가서 굴따먹었음. 튜브 안쪽에 고추장통 안고 가는길. 진짜 재밌었는데…

바다사나이. 과묵하시다. 소주한병. 부라보.

그냥 저 큰 바위를 혼자서 들었다 놨다 하는데 그냥;; 실은 깔려죽는다고 소리지르던참.

사실 그때 내 기억속의 제주도 바다는 푸르지 않고.. 투명 그 자체였어. 1년 반만에 저 볼따구좀봐.. 재앙이 시작된거지.

무려 허늬문 베희~비. 인 내가… 어머니 아버지 결혼기념 10주년 여행으로 제주도에 가게 되었다는. 멋..있는데? 고개 각도가.. 대략…;; 뒤에 똥돼지는 엑스트라.

기억하나요. 자연농원. 그땐 에버랜드 아니고 자연농원이었는데.. 대략 1번배. 빙고. 이은이랑.. 이향란 집사님이랑.. 엄마랑.. 이은이랑 엄마 사이는.. 수연이. 수현이? 일껄? 오. 나봐.. 파란장갑에 잠자리 안경의 압박.

초등학교 2학년때까진 완전.. 몸매 말짱했는데…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