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맨날 컴만하는것 같지만.. (사실이 그렇지만..)

왼쪽이 요즘 읽는책 장미의 이름… 소설이긴 한데 움베르토 에코란 녀석의 지식자랑이 볼만하다

가운데 버티고 있는것이 토플책과 샤프.. 말안해도 괴로운맘.. 이심전심 OK?

오른쪽이 얼마전 장만한 최고의 어학기 SONY 20DV!! 일명 찍찍이.. 스피드 조절이 가능해서.. 최대한 느리게 해서 듣고있다 ㅡㅡ 가격은 4만원대 ㅋ

물론 쓰잘땍없이 이런 사진을 찍어주는것도 책상한켠에서 조용히 먼지를 뒤집어 쓰고있는 캠코더가 불쌍해서.. 라는 이유도 있겠으나… 솔직히 말하자면.. 멍하니 앉아서 이런류의 쓸데없는 생각이 들때면 그 순간 눈에 들어온것 들을 한컷씩 남겨놓는.. 나름대로의 일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