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커플 KIN”을 외치면서도..

본심으론 그들을 축복하고 있나보다.

배경음악도 자꾸 그런쪽으로 가고…

“저 우라질 염장것들..”하면서도. 왠지 그들을 방해하고싶진 않아.

아….

이처럼 착한마음씨의 한떨기 가련한 남자를 누가 좀 구해줘.

후후. 옴팡지게 설레여서 염통이 덜덜떨리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