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이라쓰고 ‘꽤나 많은’ 이라 읽는다] 내 주변의 친구들중 ‘진짜 친구’와 ‘그냥 친구’를 애써 구분짓는 사람들이 있다. 싸이같은데 가보면 이런 글들이 또 수 없이 많다. 이러이런 친구는 진짜. 이런이런 친구는 그냥 친구. 이 무슨 말장난인지..

딱 까놓고 말해서 무슨 친구가 RPG게임 레벨마냥 클릭질과 대화량따위로 결정되는거라면 젠장. 친구만드는게 무슨 노가다야? 그런게 어딧냐고. 내참.

서로 마음이 더 잘맞는 친구가 있고 그냥 덜 맞는 친구도 있는거지.. 덜 맞는게 틀린건 아니잖아. 그렇게 따지면 너도 그 사람에게 덜 맞기는 마찬가지라고. 어디서 그런 되도않는 수치를 가져다 재는건지 원..

세상엔 모든걸 명확하게 수치화하고 등급화하지 않으면 속이 후련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