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중에서




에에;;; 왠지 삘;;;을 받아서 하나 더 올리고 갑니다.

영화에서 연쇄살인사건과 똑같은 방법으로 강간을 당한 여인에게서 범인은 손이 부드럽다는 단서를 얻죠. 그리고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이 흘러나온 날에 범행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박현규-아니 우리의 박해일.

서울형사로 분한 김상경이 손의 감촉을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영화 내용에는 상관없이 갑자기 도발되었다는;;;

자세히 보십시오. 저 남자들의 손을. 도대체가, 도대체가. 뭘 믿고 얼굴 괜찮은 사람들이 손가락도 길고 가늘답니까? 박해일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김상경… 안 그래도 원츄, 였는데 손까지 길쭉해서 어쩌자는 겁니까.

(드라마 <초대>때부터 엄마랑 같이 버닝, 했었다는;;;)

영화와는 별개로 두 남자들의 손이 좋아졌습니다. 바나나동에도 손 매니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같이 버닝, 합시다. 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