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따위 못외워요~

이름을 외우는데 약한 저입니다.

뭐… 외운다는거 자체에 좀 약하긴 합니다.

아무튼 이름을 외우지 못한다는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엄청난 손해입니다.

예를들어 만웅이에게 영라야. 라고 부른다 생각해보세요;;

이상하겠죠? 저는 종종 합니다. ㅡㅡ;;;

고1때의 일이었습니다. 유달리 이름외우는데 약한 제가 반장이란걸 하게 된것이지요.

훗. 반 애들 이름 다 외우는데 한학기 걸렸습니다. 그나마..

개학하고나서 2학기되니까 절반은 까먹었더군요;;

2학기 시작하고 한두달이 지나서야 겨우 다시 외웠습니다.

아직도 1학년때 애들 길에서 지나가다 보게되면..

앗! 아는앤데 이름이 뭐였지? 이런식입니다.

아… 이름따위 못외워요. 부디… 자존심 상해하지 마세요들. ㅠㅠ

레몬가게..

레몬가게가 무슨이름이냐구요?

레몬가게는 그냥 레몬가게에요! 뜻따위 없어요!

그냥 레몬가게라고 기억이나마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