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의 소설 ‘운수좋은 날’을 기억하시는가..

오늘 내 꼴이 딱.. 그 꼴이었다.

열시에 부비적 일어나서.. 영어단어 살짜기 외워주고..

아.. 전에는 안하던 공부를 하니까 좀 이상해 지나부다..

학원을 가는데 자꾸 몸이 안좋았다.

빈강의실 들어가서 스터디를 하면서는 슬슬 ‘아프다’라는걸 느꼈다.

그게.. 강의가 시작되면선.. 아예 으실으실..

거의 실신지경이었다.

믿겠는가.. ㅡ,.ㅡ

이게 웃긴게..

수업 다 끝나고 전철역가는길에..

서서히 낫는거라.. -.ㅡ

전철을 타고 집에오는길에.. 어느정도 나아버렸다.

이거.. 만성이되면 안될텐데 걱정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