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차를 우려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렇게 여유부리면서 차를 마시는건 참 오랫만이다.

보통은 큰 머그에 잔뜩 우려다가 책을 보면서 코로 들이키는지 입으로 들이키는지 모르게 마시곤 했었다.

그렇게 마시다보니 뭐 맛도 없고 재미도 없고.. 점점 차 마시는 양이 줄어들었었는데,

우연찮게 차를 다 우려서 컴터앞에 앉았더니 쪼냥이 메신저에 들어오셨다.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보니 10분만에 한포트를 다 마셔버렸네. ㄲㄲㄲ

쪼냥과의 수다는 끝났지만 지금은 두포트째. 마리아쥬의 에프리콧을 마시고있다. 맛이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