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요, 지금 이런 시츄에이션에서도 착실하게 배가 고파지는 내 위장이 나도 참 원망스러워요. 이런 샹그리아, 울고싶다 정말로… ;ㅁ;(그래서 이 밤중에 파스타라도 삶으러 주방으로)2008-09-25 22:48:48
  • 비내리는 세벽 세시, 멍하니 앉아있으면 눈물이 흐른다.(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2008-09-26 03:05:03
  • 꿈… 기분이 참 묘하다. 오늘의 모닝티는 유메를 마셔야겠다. 생각도 못했던 그리운 얼굴들이 잔뜩 나와줘서 너무 고마워.(근데 난 무슨 생각으로 신림동에서 종로로 커피마시러 간다며 차를 운전하고 가는거냐. 주차는 어떻하려고…)2008-09-26 12:16:11
  • 비오는 오후 12시 반, 홍차, 엔틱 찻잔, 나윤선의 새 앨범, 교과서, 지구 색연필, 몽롱한 정신. 괜찮은 백문백답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자기소개 새로할겸 백문백답 하려고 해요.(딱 지금의 모습)2008-09-26 12:33:31
  • 백문백답을 쓰다 때려쳤고 (유치하지 않은 백문백답이 없구나) 월요일 아침에 질렀던 노트북 주머니가 도착해서 있는 힘껏 먼지를 털어 페브리즈 뿌리고 널어놨다. 페브리즈 뿌리기전에 살짝 넣어봤는데 이쁘다. 밥먹으려니 반찬이 없어 사러가야하는데 비와서 귀찮다. 피자로 때워?(이러고 있다)2008-09-26 14:04:12
  • 카페인 중독이 막장 수준인듯. 카페인을 마실수록 어째 졸려진다. 면역 반응처럼 항 카페인 성분이 생성되는건가? 그나저나 할일이 많은데 잠도 이틀간 많이 잤는데 왜이러지… 그래서 다시 커피를 내리고 있다. ‘ㅅ’ 진정 막장이구나.(커피, 홍차 합쳐서 하루에 2l쯤 마시는듯. 5년전 전성기를 회복했구나.)2008-09-26 14:37:00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08년 9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