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이로군.

작년 어버이날에 집에 전화해서 소영이 이야길한게 엊그제같은데…

아무튼 다시 어버이날.

어머니, 아버지. 저같은 막장.. 아직까지 잘 보살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나한테 나같은 막장아들 있었으면 진작에 내쳤을텐데.

굉장한 핀치상황에 몰려있지만 어떻게든 노력해볼께요.

여태 부어주신거에 비해선 볼품없지만 어쨌든 사람구실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게 부모님께 할소리냐. 미친자식.)

더 얘기해봐야 뻘소리가 될것같다. 뻘짓 그만하고 기말고사 공부나 계속하는게 효도같구나.

부모님. 알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