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00분토론보단 이모에게 듣는 사촌형의 결혼소식이 더 재미있다.

스물일곱인데 올해 결혼한단다.

나는 스물여섯.

그러고보니 나도 슬슬 생각해볼 나이가 된거구나.

그생각에 몸도 마음도 갑자기 무거워진다.

오늘(자고일어나서)부턴 공부좀 제대로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니 자고나면 면접결과 발표로구나.

이래저래 아무것도 못하고 마음이 만신창이.

반창고 말고 붕대감아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