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망쳤다.

역시 시험두개가 겹치면 대책이 서질 않는다.

공부계획에 문제가 있었던지 공부방법이 분명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래서 집에 오는길, 내내 다음학기를 위한 방학계획을 머릿속에

쎄운건 아닌데 지혼자 계속 생각이 나더라.

1. 영어듣기

아직도 교수가 하는말을 냉큼 알아듣고 노트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건 쪽팔리는 이야기.

하지만 1년차 주제에 그런게 될리 없다는게 다른사람들의 의견이기도하다.

결국 경험의 문제라는건데.. 역시 노력이 필요한것같다.

2. 운동하기

추운 버팔로에서 살을 빼면 힘들어질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로 살이 빠질리도 없단걸 잘 알고있고

아침수업이 많을 다음학기를 생각하면 가벼운 몸은 필수.

건강해야 버틴다.

3. 창작활동

그동안 소비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

사진을 찍는것도 창작이라곤 할수없었고..

글도 전혀 쓰지 않았고.

디지탈 치매라는 말이 남얘기가 아니다.

게시판 ‘차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소설쓰기까지..

다시 내 창의력을 발휘할때다. 생각좀 하고살자.

4. 규칙적인 생활

작년 겨울을 기억해보자.

혼자 기숙사에 버려졌다는 핑계로

워낙 무계획으로 살다보니 3일에 한번 해를 봤다.

결과적으로 한학기 내내 아침마다 수업시간에 졸았던거같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