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해지자 (라이어 라이어)
솔직해지자.. 라는 말만 들으면 난 영화 ‘라이어 라이어’부터 생각이 난다.
그래.. 솔직해 져야지.. 하는 생각보다도 훨씬 먼저.. 그 영화가 기억난다.
다른사람이야 어찌됐건 주인공들만 해피하면 해피엔딩. 이라는 식의 다분히 디즈니풍 영화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게 봤었고 (당시엔) 구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가는지도 모르는 나에겐.. 그래. 참 좋은 영화였다.
솔직해지자는게.. 그래. 어찌보면 정말 좋은말 같고.. 응당 그리해야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생각해보자.. 솔직해지자는게 과연 어디까지를 말하는거지?
상식적으로 거짓됨이 한치도 없는걸 말하는건 아닐테고.. (라이어 라이어에서 그녀석처럼 말이지.)
대뜸 “나는 니가 싫어.”라고 해버리는 그런 녀석도 아닐테고..
직장 상사가 “이것좀 하세요.” 했을때 “싫어요.” 라고 할사람도 극히 적을테고..
만난지 얼마안된 남자가 영화 뭐보고 싶냐고 물었을때 “청춘보러가요” 라고 할 여자도 얼마 없을것인데..
어째서 전혀 실현 불가능한 솔직해지자는 말을 그리도 쉽게 찍찍 해대는건지..
사람은 말이지.. 자의든 타의든간에 가식적으로 살수밖에 없는것이야.
“어떤사람이 좋아요?”라고 물었을때.
“전 솔직담백한 사람이 좋아요.”
이렇게 대답하는사람 조심하자..
그래.. 솔직해 져야지.. 하는 생각보다도 훨씬 먼저.. 그 영화가 기억난다.
다른사람이야 어찌됐건 주인공들만 해피하면 해피엔딩. 이라는 식의 다분히 디즈니풍 영화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게 봤었고 (당시엔) 구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가는지도 모르는 나에겐.. 그래. 참 좋은 영화였다.
솔직해지자는게.. 그래. 어찌보면 정말 좋은말 같고.. 응당 그리해야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생각해보자.. 솔직해지자는게 과연 어디까지를 말하는거지?
상식적으로 거짓됨이 한치도 없는걸 말하는건 아닐테고.. (라이어 라이어에서 그녀석처럼 말이지.)
대뜸 “나는 니가 싫어.”라고 해버리는 그런 녀석도 아닐테고..
직장 상사가 “이것좀 하세요.” 했을때 “싫어요.” 라고 할사람도 극히 적을테고..
만난지 얼마안된 남자가 영화 뭐보고 싶냐고 물었을때 “청춘보러가요” 라고 할 여자도 얼마 없을것인데..
어째서 전혀 실현 불가능한 솔직해지자는 말을 그리도 쉽게 찍찍 해대는건지..
사람은 말이지.. 자의든 타의든간에 가식적으로 살수밖에 없는것이야.
“어떤사람이 좋아요?”라고 물었을때.
“전 솔직담백한 사람이 좋아요.”
이렇게 대답하는사람 조심하자..
어쩌면 일본인들이 현명하게 살아가는 거인지도 모르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