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아무도 들여놓고 싶지 않은 공간을 원한다.

그러니까.. 지극히 자폐적인 공간.

싸이월드는 바로 그런곳이다.

그냥.. 자폐스런.. 아무에게도 말하지않는.. 누구라도 들을수있는..

뭐.. 말이 좀 안맞긴하지만..

아무튼.. 그런곳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 다 얘기해주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