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샀는데 아무도 아는척 안해줄때.

머리했는데 아무도 모를때.

나름대로 나도 아플때가 있는데 아무도 인정 안해줄때.

시간 널널한데 아무도 안놀아줄때. 혹은 옆에 아무도 없을때.

전화했는데 다들 안받을때.

뭔일 있는데 나 안부를때.

칭찬받을짓 했는데 아무도 칭찬안해줄때.

누가와서 지께 짱이라고 자랑할때.

잘 안풀려서 끙끙거릴때 옆에와서 누가 염장지를때.

이딴걸 쓰고있는 나에게 “아우~~ 소심해.”라고 당신이 말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