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다섯시. (조금 넘어버렸다.) 도서관에서 공부
새벽 다섯시. (조금 넘어버렸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있다.
파이널이라도 잘봐야 할것 아니냐.
그나마 복구 가능한 화학시험이다 내일은.
그녀가 싸준 도시락 (뭐. 집에 남은 밥이랑 3분카레 챙겨온거지만) 을 윗층에서 데워먹고 내려왔다.
어느정도 요기만 됐다. 이따 아침에 같이 아침먹어야지. 간단하게.
슬슬 또 졸리다.
꽤 잤는데도 먹고나니 졸린가부다.
앞으로 세시간후면 그녀를 만난다.
그전에 한번 다 봐둬야지.
아침을 먹고. 잠깐 눈좀 붙인후. 다시한번 복습.
그리고 점심먹고 시험.
빡쎄구나. 인생이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