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말 못할 비밀이 있을 때면 산에 올라가

나무에 구멍을 파고

그 구멍에 비밀을 속삭인뒤

흙으로 구멍을 막아버렸다.

그럼 비밀은 영원히 묻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