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미용실에가서 머리를 했다.

기르지 말아야지. 마음먹었음에도 한달이 한참지나고 두달이 거의 다 되어서야 미용실을 찾았다. 으.. 귀찮아..

이왕 온거.. 머리에 브릿지 살짝 넣고.. 메니큐어를 하기로 작정.

오늘 무지 잠 많이 잤는데도 브릿지 넣는 내내 꾸벅꾸벅.. 고갤떨궜다.

누나한테 민망했으;;; 흠.. 이번 브릿지는 굵게 포인트만 몇개 주고 말았다.. 메니큐어도 할꺼니까.. 많이 넣으면 지저분할까봐;;

메니큐어색은 대략 오렌지. 아싸~~ ㅋㅋ

신기한게… 약바를때 어디서 포도주스냄새가 나서 뭔가 했는데..

그게 메니큐어약 냄새였어… 나중에 샴푸할때 물어보니 약에서 나는 향이래.. 오… 감동.

컷트하고 나왔는데.. 집에오는 내내 달콤한 향이 나서 무지 좋았어.

지금도 가만있음 포도주스향이나.. ㅠㅠ 초 감동.

향날아갈까 머리감기도 싫어지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