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가게에요.

여전히 블로그는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

뭐랄까. 아무리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인척해도 (이렇게 말해도 되는걸까.. 주제넘는 실언같아 미리 사과드려요.) 뒤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참 좋아요. 이런면에선 유희열씨랑 참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혈님(저도 살짝 습관)을 좋아하시는거 보면 좋아하다보니 닮아가는 케이스이신건가 싶기도 해요.

그저께였나? 푸딩공연가신다고 하시던데. 아니 갔다고 하셨던가.

푸딩, 부산, 유희열이라는 키워드에 편지모드를 지이잉 하고 돌려봅니다.

유희열씨로 부터 푸딩을 알게된건 아니지만 역시 외딴방 감성이라는건 통하기 마련인가 보네요.

(마이너 감성이라고 하시는것을 본것도 같아요.)

공연에서 하는 연주는 또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밴드인만큼 들어보고싶기도 하고..

땡스라던지 If I could meet again이라던지.. you 라던지.. 참 좋아하는 노래도 많이 보이고.. 실황으로 듣는 레퀴엠은 어떤가요?

아무튼.. 공연 재밌게 보고오셨다니(그런말을 본적은 없지만 그럴것같아서) 참 다행이네요. 🙂

부산은 댓글에서 보았지만, 저도 참 좋아하는 도시에요. 인연이 크지 않음에도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린 도시네요.

예전에 한번 무턱대고 놀러가서 찜질방에서 잔일이 있었는데 그때 ‘부산 가스나들’이 “옵빠야~” 하면서 자기 남자친구들에게 말거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호감이었다고 말하면 너무 유치한가요? 이히히.

아무튼 그 이후로 ‘부산여자’에 대한 환상이 살짝 있다고 해야하나. 아즈망가대왕에서 나오는 부산댁, 오사카의 영향도 꽤나 큰것같네요. 아. 그렇다고 여자때문에 부산이 좋다는건 아니에요. ^^

자갈치 시장도 좋고.. 그냥 ‘부산’이라는 느낌이 좋다고 하는편이 제일 정확하겠네요.

마지막 키워드 유희열.

사실 얼마전 올리셨던 (혹은 제가 뒤늦게 읽어보았던) 혈님음도 시그널을 듣고 음도가 새록새록 기억이 났어요. 게다가 가장 임팩트 강하게 뇌리에 박힌 막방의 추억도 떠오르고… 그래서 음도 막방에 대한 글을 적고있는데 1,2부는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3,4부가 어떻게 흘러갔더라는 기억이 안나서 반만 적어서 저장해둔 상태에요. 다 쓰고나면 또 트랙백 걸어야지. 히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시느라 힘드신것도 있으실테고 무엇보다도 외로우시겠지요. (상황적인 외로움이랄까. 근데 아니면 어떻하지. 저는 완(전)소(심)이라서요. ㅎㅎ)

생각해보니까 “걱정말이요 꿈이니까..”에다가 트랙백 걸었었네;; 풉.

오늘은 저의 또 다른 축이되는 뮤지션, 이적씨의 고정멘트 남기면서 오늘은 줄일께요.

“꽉 잡아요. 꿈도. 오늘도.”

(써놓고보니 그닥 와닿지 않는고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