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놀라

감정이란게 이렇게나 말끔히 사라져버릴수도 있는거구나.

이젠 정말이지 아무런 감정도 남아있지 않구나.

그냥..

너를 보고있는 시간이 말할수없이 답답하다.

이렇게까지 멀게느껴질수 있는거구나.

내 팔안에 있는데도 그렇구나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