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회도 훨씬 넘을 시리즈중에서 한두편만 보고 이런말을 하는건 좀 오바인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도대체..

아니, 내가 전체 스토리를 몰라서 오해하고 있는거라면 좋겠다.

요즘 밥시켜놓고 하이킥 기다리느라 “나쁜여자 착한여자”라는걸 지나가다 보는데 내용이 아주 가관이다.

성현아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한명있다. 그리고 그 전 남편은 다른 여자와 또 결혼을 한 모양이다. 문제는 그 아들을 전 남편네 집에서 맡아 기르는데 유전자 검사결과 전 남편의 아들이 아니라는것. 성현아는 그럼 전 남편 전에도 남자가 있었고 (보아하니 이재룡) 그냥 있었던게 아니라 누구 자식인지가 햇갈릴 정도로 이재룡씨랑 전 남편이랑 얼마 차이도 두지 않고 잤다는거잖아. 근데 문제는 그 모두가 그냥 재미로 만나던 사이들도 아니고 진지하게 만나던 사이들이었다는거지.

내참.. 말이 쉽지 이게 어디 말이 되는 소리냐고..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성현아(씨가 맡은 인물)가 아무 감정없이 이 남자 저 남자랑 잤다는 이야기 밖에 안된다고. 두 남자중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진짜 감정이 있었다면 어떻게 날짜가 햇갈릴정도로 잠자리를 가리지 않느냐고. 단순히 혼전관계 문제가 아니로구나 이건. 잠자리가 그렇게 가벼운거야?

이거 무슨.. 가만보니 출생의 비밀을 넘어서는 캐막장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