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김소월 – 먼 후일 Posted on October 21, 2002 by 레몬가게 김소월먼 후일 싸이월드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