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콜렉션을 샀다..

네달 가량을 벼르다가 드디어 샀는데..

휴.. 이 감동이란..

사랑했지만..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써..

이 노래들을 처음듣던때의 그 전율..

그래.. 처음 김광석을 들을때 정말 전율이란걸 느꼈지..

늙어버린걸까.. 아님.. 원래 피가 고전틱했는지도 몰라.

80년대.. 90년대 초의 피를 타고난게야..

아니.. 그보다 더 오랜피를 타고난걸지도 몰라..

어서 창문을 열어놔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