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인가 lemonstore.net의 도메인이 10일후 만료된다고 메일이 왔다.

도메인 결제도 할겸 오랫만에 카페24에 접속하려 하는데 하는김에 DB백업도 받아두고 호스팅상황도 점검해보고 그런것들을 하는김에 또 며칠전에 발표된 텍스트큐브 1.6버전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

이 글이 올라가고 몇분후면 잠시 블로그가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겠다.

휴우… 가급적이면 lemonstore.net에 블로그란 이름은 쓰고싶지 않지만 시스템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어쩔수없이 그 단어를 사용해야한다. 좀 안습.

귀차니즘을 눈물로 승화시키며 업그레이드를 해보려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ecto가 자꾸 에러가난다.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다른 머신에 있는 ecto에서 글을 올린뒤 또 다른 머신의 ecto로 그 계정에 접근하면 에러가 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죽어버린다.

뭔가 글목록을 읽어온뒤에 목록에 뜨는 글들의 실제 DB와 자기가 가지고있는 데이터를 맞춰보는건지 리스트를 불러온 이후에 한번더 뭔가 싱크를 하면서 죽어버린다. 블로그시스템을 movabletype으로 해두었을때 생기는 문제.

블로그시스템을 metaweblog로 하면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몇가지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버린다. 특히 태그를 입력하지 못해서 직접 블로그에 접속해 글을 수정해줘야하는 문제가 생겨버린다. 좀 짜증.

여러차례 문제를 리포팅했으나 어찌된건지 업데이트는 한글화쪽으로만 진행이 되어서 지금은 대부분의 메뉴가 한글로 뜨고있다. 이걸 보면 ecto를 사용하는 한국사람들이 꽤 많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텍스트큐브DB와의 문제라기보단 머신두대에서 포스팅하는 문제라는 뜻인가?

그런 예측하에 텍스트큐브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거나 하는 큰 기대를 하진 않는다.

그래도 안정화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으니 설치하는게 맞는듯. 지금 쓰고있는 시스템은 1.5.3인가 하는 베타버전으로 알고있다. 설치해야겠다.

그런 이유에서 늦잠 – 수업 – 낮잠으로 밀린 잠과 앞으로의 잠까지 모두 자버린 오늘밤을 약 한시간쯤 불태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