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오늘 재방송을 봤습니다.

야인시대를 보기때문에 고독은 언제나..

가끔가다 재방송을 보는 정도였지만..

안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류승범..

그래도 나름대로 잘하더군요 역시나!

정아.. 누군지 이름은 모르겠으나..

아무렇지도 않게 눈 똥그랗게뜨고서는

어.. 어.. 하면서 대답하는데..

그 목소리가 어찌나 슬프던지..

눈물 글썽글썽..

미숙이언니는.. 너무 씹는다 싶기도 하지만..

인물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 아무튼..

마지막회말구.. 그 바로전회..

정아랑 경민이랑 헤어지는장면..

정말 울기 직전이었다구요!!

으헉..

끝났네..

다음드라마도 재밌을꺼같던데..

기억상실증이라는 식상한 소재이지만서도..

유동근의 귀여운모습이 예고에서 잠깐 비춰지더군요

우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