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차를 담는 깡통)가 이쁘기로 유명한 아마드의 다즐링 50g, 125g tin입니다.

지금.. 고민중인데요.

왼쪽의 50g짜리는.. 일단 가격이 저렴하게도 만원이구.. (그래봐야 비싸잖아 ㅠㅠ)

캐디의 모양이 맘에 드네요. 사이즈도 어디에 두고다니기 좋고..

딱 한가지 흠이라면.. 빅토리안 캐디라는 겁니다. 보이시는 그림있죠? 흠..

오른쪽의 125g짜린.. 가격이 2만3천원.. 뭐.. 같은 양의 포트넘 메이슨은 4만원이 넘어가니 할말 없지만..

지금 사기엔 자금사정이 ㅋㅋ 다른 살것도 많아서요.

게다가.. 저렇게 큰 통을 가지고 다니기가 넘 안좋죠.

하지만.. 자꾸만 나를 붙잡는건.. 런던 캐디라는점. 아~~! 너무 갖고싶은 캐디.. ㅠㅠ

참.. 깡통에 그려진 그림하나가 나를 이리 혼란스럽게 하는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