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협주곡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이 마이나… 론도..

저 오피는 뭐라고 읽는거냐. 오피 일레븐이다.

뭐 아직까지도 클래식엔 무지한지라..

내가 아는 쇼팽이라곤 고작 학교댕길때 들어본 왈츠곡..

녹턴 두어곡정도. 자장가. 뭐 이정도?

자장가는 슈베르트였나. 뭐 암튼..

이 곡은 내가 작년 이맘때 받아든 곡인데

정작 들었던건 12월이 다 되어서인거같다.

이**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시작한 음악.

무지 달다. 특히 이 론도는 정말 달다.

내가 듣는건 찜머만아저씨 버전인데

시작할때 “빰빠빰~ 빠~ 빰빠빰~” 하면서 나오는 현악기가

이거보단 훨씬더 파워풀하다.는 느낌이 들어;;

뭐 앨범 볼륨세팅의 영향도 좀 있는거 같지만…

보통 쇼팽의 곡들은 ”이뻐서 숨넘어가는” (이,2004)곡이라 그런걸까?

길고긴.. 눈내린 겨울밤에 들으면

달콤한 향의 밀크티 마시는 기분이든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눈올날이 멀지 않기에.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이선생님은 머라이 퍼라이어 버전을 추천해주셨고

난 찜머만버전도 꽤 좋은거같아.

물론 내가 들어본건 찜머만께 전부. ㅋㅋ

알레그로, 로망스, 론도. 이렇게 3악장(악장이라고 하는거 맞나?)

세 트랙의 총 플레잉타임은 약 45분정도?

이 론도는 10분정도 되는거같다.
Rondo. Vivace from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아티스트 : Kosice Slovak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앨범타이틀: CHOPIN: Piano Concertos Nos. 1 an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