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한국.
부모님과의 전화통화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한국행이 확정되고 있습니다.
대충.. 5월 14일을 전후해서 한국에 도착할듯 하군요.
미국 복귀는 6월 마지막주 주중이 될것같습니다.
시험기간입니다만
한국갈 생각에 정말 행복합니다.
물론 그 기분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봄입니다.
아직 이 동네는 찬바람이 불고..
내일이면 또 한동안 영하권에 머물지도 모르지만
오늘 분명 봄내음이 났습니다.
눈이 녹고 잔디가 물을 먹는 냄새.
벚꽃도 다 지고 자켓입기가 더워질 무렵 도착하는 한국이겠지만
그때 분명 한국은 봄일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계셔 주세요.
보고싶습니다.
허대감 돌아오시오!~~~
제대한 양갈! 머리 다시 길렀어???
내 생일떔에 와? 16일이야.
어머, 5월 마지막 날은 제 생일이기도 해요 오라버니 <-
그랴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