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에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이사를 했고 환상적인 여행에 정확히 대비되는 끔찍한 현실을 내 손으로 수거해야만 했다. 그렇기에 더욱이 아름다웠던 이번 여행을 되돌아본다. 10:48:05, 2016-08-22
  • 이번 여행의 most impressive를 뽑아보자면 우선 돈이 좋다. 돈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다시금 느꼈다. 좋았던 대부분은 결국 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분들이다. 10:50:19, 2016-08-22
  •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동에 대부분을 할애한 첫날과 마지막날, 그리고 쇼핑을 했던 둘째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출사모드였다. 현실에서 떠나면 이렇게나 행복한 모습이구나, 싶었다. 10:52:49, 2016-08-22
  • 준비물을 정말 잘 챙겼다. 아이패드+카드리더, 멀티충전기는 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여행기간동안 여행을 충실히 즐기게 도와주었다. 사진을 아이패드로 바로바로 확인하고 셀렉한건 두고두고 잘한일 같다. 10:56:14, 2016-08-22
  • 호텔은 반드시 5성급으로 잡을것. 중간에 3,4성급 잡았던 호텔은 여관만도 못한 수준이었어서 폐렴 걸릴까 도망쳐나왔다. 다른 숙소들은 그냥 숙소에 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힐링. 10:57:58, 2016-08-22
  • 자유여행과 투어상품, 숙박상품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적당히 허송세월 보냈고 적당히 빨빨거렸고 결과적으론 정말 잘 누리고 왔다. 10:59:59, 2016-08-22
  • 에어아시아는 티켓가격 +10만원 생각하는게 좋겠다. 가는길은 낮이라 돈주고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저가항공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한 반면 오는길은 정말 안좋았다. 심지어 전원부에 문제가 생겨 출발도 전에 한시간을 공기순환도 안된채 갇혀있었다. 11:03:11, 2016-08-22
  • 나는 어딜가나 먹는건 다 잘 적응하는 모양이다. 벌레를 잡아서 먹이지 않는한 다 맛있나보다. 가리는 향신료 없음. 다만 더운건 어딜가나 못 참는다. 11:04:45,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