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도 더 지난 일이다. 한참 인생이 답답하다고 느끼던 시절이었다. 무미건조. 아마도 술을 마셨던 것 같다. 써클 후배들과 노래방에 가서 ''을 불렀다. 그 노래가 그가 스스로 정했던 추모곡이라니. 02:06:21, 2014-10-28
  • 그 날 이후 답답함에 그 노래를 부르면 주변이 숙연해졌고 종종 노래 잘한단 소리를 들었었다. 그 노래 만큼은 그를 이해하고 있다고 뿌듯해 했었던 것 같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그만큼 그를 우러러 봤었기에 그랬던 것 같다. 잘가요, 초대 시장님. in reply to lemonstore 02:09:35, 2014-10-28
  • 나에겐 마왕보단 시장, 교주가 더 친숙하지만..
    학교 책상위에 엎드려서 자는척 하며 듣던 음악들.
    이미 잊기 힘든 사람.
    타임라인에 릴레이로 올라오는 음악들을 차마 플레이 할 용기가 안난다. 02:16:47,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