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다코마냥 이불에서 겨우겨우 기어나와 샤워를 할랬더니 너무 추워서 비누가 칠하는 그대로 굳어버리네. 한참을 더운물로 샤워를 하고나니 이건 뭐 그냥 지각. 참았던 커피를 한 잔 내리고 느긋하게 콜택시 전화번호를 검색한다. 09:54:34, 2013-12-01
  • ㅇㅇ 메리 . 오늘의 귀가 브금. BaZ21cKCIAEbYzw 22:45:43, 2013-12-01
  • 됐다. 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이해받는 사람이었다고. 숨 쉬고 살면 그게 업이려니 하련다. 23:32:41, 2013-12-01
  • 이 모든 걸 지켜봤다면 요즘 힘들다면서.로 시작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아, 아니다. 다 내가 덜떨어진게지 뭐. 23:45:32, 2013-12-01
  • 덜떨어진 주제에 누릴건 다 누리려고 했으니 내가 나빴네. 그래 어려서부터 내가 참 주제 넘었지. 내가 나빴네. 23:48:30,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