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마끼아또를 들으며 달리는 2호선 전철 안. 배가 부르다. 내일부터 좀 굶을까 싶다. 남은 2주를 전력으로 달리고 싶다. 2013. 1. 1 아침에 무사히 착륙하기 위해 기체를 가볍게 할 필요가 있다. 2012-12-16 21:58:33
  • 교회 오빠 2.0 Final을 위해 전력 투구. 마무리 피칭은 역시 원기옥급 마구를 던져줘야 제맛. 200km짜리 돌직구 지금부터 던진다.(일기장을 보니 교회 오빠 2.0 프로젝트를 시작한 게 6월이다. 세상과 단절된 거룩이 아닌 소통하는 거룩함을 찾고 싶었다. 2.0. x의 소소한 변화들이 6개월 좀 넘는 사이에 14번이 있었다. 2주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를 거치다 보니 좀 지친 것도 사실이다. 2012년이 딱 2주 남은 시점. 중요한 포인트가 두세 개 남아있다. 야구로 치자면 숨 가쁘게 달려온 7이닝에 8이닝은 동료에게 묻어가고 이제 9이닝이다. 전력투구로 삼진 세 개 잡으면 일단은 내가 교회 오빠 2.0이라고 스스로 부르기에 부끄럽지는 않을 것 같다. 아주 오랜만에 어금니를 꽉 물어본다. 이미 세상은 2.0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교회 오빠 3.0이라는 다음 세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회 오빠 2.1의 설계에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이제 두고 볼 일이다. 5분 뒤면 월요일이다. 첫 타자가 타석에 들어선다. 하루하루를 교회 오빠 2.0의 방법으로 전력을 다해 살아낸다. 보름 뒤, 교회 오빠 2.1.0의 게임을 시작하기 위하여.) 2012-12-16 23:59:58

이 글은 레몬가게님의 2012년 12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