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서의 내공이 하루하루 늘어가는 저는..

아직도 청소하나 제대로 못하시는 남햏들과 몇몇 철없는 여햏들에게 나름의 가르침을 내리고자 결심. 이렇게 글을 쎄웁니다.

부디 맹렬히 따라하시어.. 빤딱거리는 집안을 만들어 보아요.

1. 정리

청소의 준비단계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청소기를 열심히 돌리고 방바닥을 빡빡 문지른다고 집이 깨끗해지진 않습니다.
열라 미친듯이 청소해도 집에 뭔가가 너저분하다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창문을 여는걸로 청소를 시작합니다.
우선은 모든 물건들은 수납장 자기자리로 원위치!
책상정리는 기본이요, 식탁위 선반위, 책장, 소파, 바닥에 널브러져있는 물건들을 제자리에 착착 꽂아줍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각 사물들이 제자리를 다 가지고 있어야 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평소에 놓을데도 없는데 괜히사는 장식품등 쓸데없는 물건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2. 청소기질 or 빗자루질

되도록 비질보다는 청소기 사용을 권합니다. ㅡ.ㅡ
이 과정은 눈에 띄는 먼지들을 싹싹 제거하는 과정으로..
각종 부스러기 및 머리카락, 먼지등을 제거합니다.
큰 쓰레기등은 아까 정리단계에서 쓰레기통으로 미리 넣어주세요.
청소기 돌리는데 불편합니다.
청소기를 돌릴때는 그냥 슥슥 지나가지 마시고 바닥을 살피면서 먼지의 존재 유무를 확인해주세요.
구석진곳과 가구의 밑 (침대밑, 식탁밑등)도 꼼꼼하게 청소해야합니다.
책상위는 항상 먼지나 부스러기등이 존재하는 곳이므로 미리 깨끗히 치워둔뒤 청소기로 한번 훑어주면 편합니다.

3. 걸레질

걸레는 깨끗이 빨아서 물기를 꽉 짜내고 씁니다. 보통 걸레가 그 자리를 지나가면 닦았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두번일하지 말고 한번에 빡빡 닦아냅시다. 슬슬 문지른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뭐 방바닥은 구석구석 그렇게 닦으시면 되고.. 여기서 다시 포인트가 나옵니다.
집안을 훤하게 만드는 요령입니다.
방바닥을 닦기전에 각종 가구의 위를 닦아줍니다.
탁자위, 책장의 책 앞부분, 텔레비젼의 위, 화장대위, 스피커위, 책상위, 스텐드위..
이런 곳은 청소를 다 했는데도 집안에 먼지가 있어보이게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4. 뒷정리

걸레는 깨끗이 빨아서 꽉 짠뒤 걸레두는곳에, 청소기는 가지런히 정리.
아까 정리과정에서 한곳에 몰아두었던 자잘한 물건들을 다시 진열.
그리고 창문을 닫아주면 대략 청소끝.

이상이 청소과정입니다. 굉장히 오래걸릴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22평 기준 건장한 남녀라면 30분안에 다 끝낼 수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청소의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곳까지 꼼꼼히. 입니다.
정리정돈은 필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