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자폐모드 돌입.

워낙 싸이월드라는곳이 특히나 이 미니홈피는 저에겐 너무도 소중한 놀이터입니다.

일기같은것은 쓰지 않지만.. 그래도 저의 비교적 많은것들이 담겨져있죠.

그래서 대외적인 어떤것.(투멤, 주소뿌리기, 등등..)은 생각도 안하는거구요.

믈론 가끔씩은 여기 내가 있어. 라고 말하기는 합니다만;;

오는 사람 막지않고 가는 사람도 막지않는..

어떤분의 말을 빌리자면 ‘자폐’이면서 ‘자개’의 공간이기도 한거죠.

제 홈피를 충분이 돌아다녀보신 분이라면

제가 어떤놈인지 정도는 제게 따로 묻지 않으셔도 될꺼에요.

그런데 요즘… 힘들어요.

아직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한 고민 몇개를 해결하려 하거든요.

그것은 지금의 일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일이기도 해요.

그리고 과거이기도 하죠.

저는 아직 큰 상처를 입어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자세히보면 너무도 많은 잔기스로.. 예전같이 투명하진 못하죠.

절 보고 변했다는 사람들의 말은 아마 그런걸꺼에요.

네.. 솔직히 소심하고 게으른 내 성격에

남들은 벌써 다 해결했을 문제들을 아직도 맘속에 꽁꽁 뭉쳐두고 있는거에요.

슬슬.. 자폐의 시간이 오는것 같아요.

다시한번 고치속으로 들어가요.

예쁜 날개를 달고 나오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