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글이라는게 “배설욕”의 하나에 들어가지 않나 생각했었다.

표현욕이란 어찌보면 배설욕의 한 카테고리일지 모른다고.

근데 그렇게 생각하고 10년을 살아왔더니 정말 글을 “싸고있다.”

좋은 현상은 아닌거같다. 오늘도 갑자기 그분이 오셔서 쓰기 시작한 배설이 40분이 걸려버렸다.

옛날에 누구는 하루에 30분씩은 글을 쓰자고 다짐해서 그대로 했더니 좋은 작가가 되었다지?

30분까지는 몰라도 40분은 지금 내게 있어서 좀 사치이다.

그래도 뭐 명랑쾌변은 하고있는건가?